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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서서 죽는다" (작:알레한드로 카소나 사범:조명균 음향:위자현 조명:최진선 의상,소품:임희정, 서민정 출연:김주원, 서민정, 안왕기, 이도경, 장준석, 전찬용 제작:연극집단 무공연마 극장:피카소 소극장 별점:★★☆☆☆) 전작 "착한 사람" 을 봤었던 연극집단 무공연마의 작품이다. 위자현 배우님 출연 안하시내... 알레한드로 카소나(Alejandro Casona, 1903년 3월 3일 ~ 1965년 9월 17일)는 스페인의 극작가다. 1939년에 아르헨티나로 망명하여 그 후에도 연극활동을 계속했었다. 대표작으로는 <우리들의 나타샤>(1936)가 있다. 1949년에 발표된 <나무는 서서 죽는다(Los árboles mueren de pie)>는 카소나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1952년까지 큰 성공을 거두며 쉬지 않고 무대에 계속 올랐다고 한다. 작품의 올드함이 좀 지루하다. 그러나, 할머니 역의 김주원 배우님 연기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