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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로튼" (번역,각색:황석희 연출:이지나 음악감독:김성수 안무:서병구 의상디자인:도연 분장디자인:김유선 조명디자인:신호 음향디자인:김필수 소품디자인:조윤형 출연:이지훈, 박건형, 노윤, 제이민, 최수진, 마이클리, 이한밀, 김태한, 육현욱, 심새인, 백민수, 이동명, 신재희, 박소리, 곽대성, 박하나, 김민철, 김하나, 박종배, 정열, 이슬기, 권수임, 류재혁, 최하은, 배솔비, 이정빈 제작:엠씨어터 극장: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별점:★★★★★) 오랜만의 대형 뮤지컬 관람이다. 내용은 예상대로 셰익스피어와 여러 가지 뮤지컬의 페러디가 많은 웃음을 준다. 먼저 주인공 닉 바텀 역의 "라카지"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이지훈 배우님! 이제 뮤지컬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구나... 오늘 막공이라 커튼콜 떄 마지막 인사 까지 볼 수 있었다. 노스트라다무스 역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후로 역시 오랜만에 보는 마이클리 배우님! 독특한 캐릭터를 잘 소화 해 주었다. 좀 더 오버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오늘 가장 인상적 이었던 셰익스피어 역의 전작 "모래시계" 에서 보았던 박건형 배우님! 대사할때 마다 빵빵 터짐! 윌 파워! 좋았다. 배우님 떄문에 별점 1개 추가한다. 이 공연을 선택하게한 포샤 역의 전작 "리지(LIZZIE)" 의 애정하는 최수진 배우님! 분량이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등장할 때마다 집중하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