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버지의 이름

이동길의 연극 2020. 3. 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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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이름" (작,연출:방혜영 출연:박민정, 강희만, 서동현, 이원우 제직:연극집단 공외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2020년 제1회 친일청산페스티벌 첫번째 작품이다. 전작 "찾아가는 대통령 : 우리집에 문제인이 온다" 를 봤었던 연극집단 공외의 작품이다. ''임종국 평전'' 이라는 책을 자료로 역사학자 임종국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연극이다. 여러가지 소도구들로 이루어진 무대가 깔끔하다. 무거운 내용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보여 준 연출이 좋았다. 재미있게 보았던 전작 "새" 의 박민정 배우님을 포함하여 네 명의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생활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한다. '청산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다' 라는 대사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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