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데모크라시

이동길의 연극 2019. 5. 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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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크라시" (원작:마이클 프레인 번역,연출:이동선 영상:정병목 출연:김종태, 권태건, 선종남, 이승훈, 강진휘, 박기륭, 김성환, 박경찬, 김하라,김진복 제작:몽씨어터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제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다섯번째 작품이다. 올해는 재공연 작품이 무려 8편이나 된다. 장단점은 있겠지만 창작 초연만 공연 하던 때가 그립다. 190분 동안 뭘 본 거지? 그러나, 관대 때 김종태 배우님이 울컥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찡해짐. 2014년도 후기를 옮겨 본다. 독일 통일을 '민주주의' 를 기반으로 하여 이루고자 한 빌리 브란트의 정치 활동을, 서독 정치권에 스파이로 침투한 귄터 기욤의 시각으로 얘기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 당시의 정치 상황을 알고 있어야 이해되는 내용이 지루함을 준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은 강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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