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단지 세상의 끝

이동길의 연극 2019. 4. 3. 07:39
728x90

"단지 세상의 끝" (작:장-뤽 라갸르스 연출:까띠 라뺑 음악:장서희 출연:홍윤희, 전중용, 성여진, 이지현, 김상보 제작:극단 프랑코포니 극장: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별점:★★☆☆☆) 프랑스어권 희곡의 작품을 소개하는 극단 프랑코포니의 공연이다. 2016년에 자비에 돌란 감독의 영화로도 제작 되었다. 십년전에 집을 떠난 루이가 불치병으로 죽음이 다가오는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집으로 돌아와서 이루어지는 가족들간의 얘기이다.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과 긴 독백이 지루함을 주었다.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면서 프로그램 에서 극단 연혁을 보는 순간 이 공연 2013년도에 봤었던게 기억이 났다. 어쩐지 제목이 낯설지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재공연임을 알았으면 안 봤을지도 모르 겠지만 믿고 보는 배우들을 보는 것에 만족한다.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행 심야택시  (0) 2019.04.05
리히터(REHEATER)  (0) 2019.04.04
헬렌 앤 미  (0) 2019.04.02
실가(失歌)   (0) 2019.04.01
강진만 연극단 구강구산 결과보고서  (0)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