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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리운 풍경 속으로 멀어져 간다는 것은" (작,연출:김지나 음악:옴브레 사운드:목소 출연:이주영, 이은주, 정연주, 강병구, 최귀웅, 박채린 제작:이언시 스튜디오 극장: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별점:★★★☆☆) 2018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첫번째 작품이다. "레일을 따라 붉은 칸나의 바다로" 를 봤었던 김지나 연출님 공연이다. 전작에 비해서 이번 공연은 이해 하기가 좀 더 쉬웠다. 자막이 너무 흐려서 읽지 못한 점만 빼고는 다 좋았다.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고려인 연화, 캐나다로 이민을 가고 싶어하는 형선, 27년 전 미국으로 입양 보낸 아이와의 만남을 거부하는 한나의 얘기이다. 자신이 태어난 곳을 찾아 오는 사람과 더 행복한 삶을 살려고 떠나는 사람이 있다. 이들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곳은 없는 것일까? 쉽지 않은 사투리 연기를 자연스헙게 소화한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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