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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벨이 울린다" (작,연출:이연주 사운드,영상:목소 출연:이선주, 최지연, 박성연, 이지혜, 서미영, 우범진, 신사랑, 이세영 제작:전화벨이 울린다 극장:두산아트센터 Space111 별점:★★★★☆) 작년에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선정작 이었는데 올 해 두산에서 재연으로 올라왔다. 그만큼 좋은 작품이라는 얘기이다. 작년 감상평을 옮겨 본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표적 감정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원들의 얘기이다. 일상적인 그들의 모습만 그렸다면 평범한 공연이 되었을텐데, 주인공 수진이 자신의 감정과 다른 표정과 말투를 연기하는 법을 배울려고 같은 고시원에 사는 연극배우에게 수업을 받으면서 얘기는 흥미롭게 전개된다. 수업을 받고 평가 점수가 1등이 되지만 과연 그것이 그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모습 이었을까? 연기 잘하는 배우분들의 조합도 좋은데 그 중에서 2명만 얘기하자면, 믿고 보는 신사랑 배우님이 수진역을 맡아서 좋은 연기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전작 "잔다르크의 또 다른 죽음:어느 전설 이야기"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 주었던 이지혜 배우님도 마지막 독백이 마음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