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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다" (작:문선주 연출:이원재 음악디자인:윤재현 출연:이윤수, 이호열, 박신후, 장유리, 강일경 주최:극단 달팽이주파수 극장:노을 소극장 별점:★★★★☆)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애서 좋은 연기를 보여 줬던 이원재 배우님이 극단을 만들고 첫번째로 올리는 공연인 것 같다. 극단의 발전을 기원 하면서 후기를 시작한다. 제목만 보면 예상 되듯이 식구 얘기이다. 그런데, 기존에 많이 다루어 졌던 부모와 자식, 형제, 자매 얘기가 아니고 삼촌과 조카 사이의 내용 이어서 좋았다. 여기에 세명의 캐릭터가 추가 되어서 스토리는 진행된다.후반부로 갈수록 전형적인 내용과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조금 우울했지만 110분 동안 집중하고 재미있게 봤다, 그 이유는 젊은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뒷받침을 해준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한다. 공연을 보고 나오면 누군가와 같이 밥을 먹고 싶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