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레일을 따라 붉은 칸나의 바다로

이동길의 연극 2018. 1. 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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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을 따라 붉은 칸나의 바다로" (작,연출:김지나 음악:옴브레 무대:오태훈 출연:전규일, 김주헌, 조시현, 정연주, 강병구, 최귀웅, 강해진, 신아리 제작:이언시 스튜디오 극장: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별점:★★☆☆☆) 2017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첫번째 작품이다. 극장에 입장하면 8개의 벽으로 세로로 길게 세워진 무대가 눈에 뛴다. 그런데, 극의 내용은 많이 아쉽다. 무슨 얘기를 할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거기다 자막을 보느라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이 안된다. 주제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이방인들의 얘기라서 외국어로 표현하고 싶었겠지만 꼭 원어로 대사를 해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아무튼 배우들이 고생했을 것 같다. "왕위 주장자들" 이후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주헌 배우님과 애정하는 강해진 배우님을 봐서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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