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작,연출:추정화 작곡,음악감독:허수현 출연:임병근, 조가비, 이현진, 한상욱 제작: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극장: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별점:★★★★★) 제목과 포스터의 사진 만으로도 어떤 내용인지 대충 짐작이 된다. 시대 배경이 1992년이라서 더욱 공감이 되었다. 그 당시 겨울에 부산에 놀러 갔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내용은 간단히 말하면 라청과 윤영덕이 해운대 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낸 사연이다. 여기에 미레에서 온 빈과 가이드의 얘기가 첨가 된다. 건반과 기타로만 이루어진 음악과 노래가 좋았다. 네 명의 배우분들이 무난한 연기와 노래를 보여 준다. 가장 관심이 갔던 조가비 배우님! 처음 보는데 목소리가 참 곱다. 배우님 때문에 별점 1개 추가... 다른 배우님의 공연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