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로봇을 이겨라 3" (작:공동창작 연출:윤서비 로보틱&미디어아트협업:기훈센, 유서영, 김현주(ex-media) 안무:유재미 로봇제작지원:김희정 사진, 영상:홍정기 출연:최영열, 이세승, 임태이, 손은지, 염문경, 신해연, 김동석, 기훈센, 유소영 제작:열혈예술청년단 극장: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2017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일곱번째 작품이다. "로봇을 이겨라" 는 2014년도에 처음 봤고 2015년도에 두번째, 올해 SPAF에서 세번째로 보는 공연이다, 연기, 정의에 이어서 이번 주제는 ''사랑'' 이다. 처음 봤을 때의 신선함은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배우와 로봇의 이색적인 조합이 눈길을 끈다. 내용은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들을 쏟아 낸다. 전편에서 봤던 염문경 배우님을 봐서 더욱 좋았다. 이세승 배우님의 움직임도 훌륭하다. 어려운 몸 동작을 어떻게 그렇게 가볍게 해내는지... 마지막 춤 장면도 무슨 의미 인지는 정확히 이해는 안되지만 인상적이다. 커튼콜도 재미있다. 아무튼 3시간 동안 너무나 재미있게 관람 하였다.
'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크라테스의 변명 (0) | 2017.10.15 |
---|---|
헤드윅 (0) | 2017.10.14 |
[On AIR] BJ 파우스트 (0) | 2017.10.12 |
서푼짜리 오페라-나는 깡패입니다 (0) | 2017.10.11 |
프론티어 트릴로지 (0) | 2017.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