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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작가:브랜든 제이콥스-잰킨스 연출:김태형 음향디자인:윤민철 출연:정원조, 곽지숙, 손지윤, 이형훈, 오정택, 공예지 제작:노네임씨어터컴퍼니 극장:아트원씨어터 3관 별점:★★★★☆) 이 공연도 작년 베스트 공연 중의 하나 였는데 재연이 빨리 돌아왔다. 역시 좋은 텍스트와 배우들의 연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았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그런가 3막에서 약간의 지루함이 느껴 졌다. 다시 한 번 얘기 하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은 절대로 어떠한 시놉이나 줄거리를 보지 않고 가시는 것을 권한다. 이번에는 "헤카베" 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던 애정하는 곽지숙 배우님이 글로리아 역을 맡아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 주었다. 나머지 다섯 분의 연기도 좋다. 이번 공연에서는 종반 부분이 좀 달라진 느낌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라샤드가 로린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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