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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칠팔 새삼륙" (부제:퍼-플 시대 작,작곡,연출:이나오 음악감독:신경미 출연:신의정, 최미소, 유연, 최정수, 김대현, 정재헌, 서요나, 이초롱, 이정휘 제작:콩칠팔 프로덕션 극장: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별점:★★★★★) 흔하지 않는 여성 2명이 주인공인 뮤지컬이다. 2012년도 초연을 봤었으나 "뜨거운 여름"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애정하는 신의정 배우님 때문에 안보고 지나갈 수가 없었다. 용주와 옥임의 사랑이라는 주제만 기억날 뿐 세부적인 내용이 가물거려서 재연이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재미있게 보았다. 클라리넷 소리가 인상적이었던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넘버들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역시 신의정 배우님을 비롯하여 최미소, 유연 배우님의 연기와 노래가 너무 좋았다. 2시간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게 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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