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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리스" (작,연출:홍영은 출연:박정순, 공재민, 안종철, 이수민, 신승우 제작:극단 홍차 극장:예술공간 서울 별점:★★★☆☆) 전작 "참깨 라면"을 재미있게 봤던 극단 홍자의 신작이다. 제목이 dieless 인거 같은데 영영사전에 'Without a die' 라고 나와 있다. 한 노숙자가 추위를 피할려고 어느 가정집의 문을 열어 달라고 하고 있다. 집 안의 남자는 고민을 하다가 문을 열어 준다. 그런데, 이 노숙자가 남자를 살해한다. 잠시 후 남자는 다시 살아 난다. 같은 과정이 반복되고, 남녀가 등장하며 다른 장면이 연출된다. 노숙자의 과거 장면인거 같은데 명확하지가 않다. 왜 노숙자는 남자를 죽이려 하는지 뚜렷한 이유를 모르겠다. 인상적인 커튼콜 후의 장면도 메세지를 던져 줄려고 하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