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셰익스피어를 뒤집多 - 헛소동

이동길의 연극 2016. 3. 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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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를 뒤집多 - 헛소동" (부제:어둠 속의 햄릿, 짐승가, 헛소동, 한 여름밤의 꿈처럼! 연출:김세환 출연:송대중, 양신지, 정연주, 정희영, 이지혜, 문동렬, 서한샘, 서상현 제작:창작스튜디오 자전거날다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SF연극제" 에 이은 소극장 혜화당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세번째 작품이다.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1598년에서 1599년 사이에 만든 희곡이라고 한다. 공연은 어느 클럽의 파티가 벌어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조금 긴 듯한 파티장면이 초반부터 정신없게 만들지만 역시 셰익스피어의 희곡답게 잘 짜여진 얘기 구조와 유머가 재미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