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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블루스" (작,연출:송경화 음악:김용순 출연:김병철, 김진태, 염선화, 김은아, 이유성,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제작:낭만유랑단 극장: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별점:★★★★☆) '상업극' 이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2015 혜화동1번지 6기동인 가을 페스티벌 다섯번째 작품이다. 극장에 들어서니 음료수를 즐기면서 보는 스탠딩 공연이라고 안내를 한다. 서서 관람했던 공연이면 극단 하땅새의 "타이투스 앤드로니커스" 를 봤던 기억이 있다. 이 공연도 배우들이 극장의 여러 군데를 옮겨다니면서 연기를 한다. 내용은 10년동안 자신들의 음악을 해 온 컨트리블루스 밴드의 얘기이다. 다리는 조금 불편했지만 2시간 동안 배우분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노래와 연기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독립음악 싱어송라이터인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의 블루스 노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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