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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난투극" (부제:제3회 기상프로젝트 작,연출:이기쁨 출연:윤성원, 윤찬호, 조용경, 임현국, 김희연, 이새롬, 이효 주최:창작집단 LAS 극장:연우무대소극장 별점:★★★★★) '창작집단 LAS' 의 신작 발굴 프로젝트로 "미래의 여름" 에 이은 두번째 작품이다. 요즘 공연계에 무협이 많이 등장한다. 이 공연도 "소뿔자르고주인오기전에도망가선생" 처럼 무술 장면이 많다. 스토리는 간단하다. 홍콩액션배우 견자단의 오타쿠로 유명한 고등학생 민국과 30세의 취업준비생 대한이 무협에 빠져들면서 얘기는 시작된다. 무술을 처음 해 봤을텐데 움직임의 합이 잘 맞고 동작이 좋았다. 곳곳에 숨어있는 웃음코드와 전달하려는 메세지도 있다. 김희연 배우님과 이새롬 배우님을 봐서 더욱 좋았다. 창작집단 LAS 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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