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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사드" (원작:페터 바이스 연출:전윤환 출연:고홍진, 김송일, 신아리, 정대용, 류경인, 강희만, 신상훈, 김은아, 최경훈, 박기원, 이여진, 윤영식, 김지한, 정은교, 서현민, 안영주, 유원규 제작:앤드씨어터 극장: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별점:★★★☆☆) ''총체적 난극'' 이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2015 혜화동1번지 6기동인 봄 페스티벌 첫번째 작품이다. "화학작용_선돌편 4주차" 에서 재미있게 봤던 "사천의 선인" 의 전윤환 연출님과 앤드씨어터가 제작하였다. 프랑스 대혁명때 혁명가 마리와 그를 암살했던 코르데, 자크루 신부의 얘기를 사드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다. 그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알면 극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역사적 배경과 그 때의 정치적 사상이 쉽게 와 닿지는 않았지만 마라와 사드 역을 맡은 배우분들의 집중력 있는 연기와 극장을 이분화시켜 사용한 움직임과 노래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