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이동길의 연극 2013. 12. 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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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산에 들에" (부제:변화와 융합 제13회 2인극 페스티벌 작:최인훈 연출:백순원 출연:이정국, 김지영 제작:극단 씨어터백 극장:예술공간 상상화이트 별점:★★★★☆) 극장에 입장하면 라이브로 연주되는 건반의 음악이 귀를 사로 잡는다. 조그만 소극장 연극에 악사가 4명 이라니! 기대가 된다. 내용은 전통적인 우리의 얘기이다. 역시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과 효과음이 극의 분위기를 살려주었다. 무대 끝에 위치한 막을 이용한 그림자극도 좋았다. 2인극이라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 1인 다역을 해서 얘기의 내용 이해도가 떨어지는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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