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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 (작:노경식 연출:김수진 출연:이려선, 조박, 후쿠하라 케이치, 히로시마 코, 소메노 히로타카, 고바야시 요시나오, 젠바라 노리카즈, 신대기, 시마모토 카즈토, 가토 료스케, 미우라 신코, 덴다 케이나, 이마이 카즈미, 에비네 히사요, 노영훈, 김형태, 정지원 제작:신주쿠양산박, 스튜디오 반 극장: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별점:★★☆☆☆) 2013 SPAF 중에서 한편은 보고 지나가야 겠다고 생각하던중 신주쿠양산박 작품이어서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다. 그러나. 신주쿠양산박의 전작에 비해서 다소 아쉬움을 주는 작품이었다. 해방후 이데올로기의 대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의 얘기이다. "산불" 과 이야기 구조가 비슷하다. 이런 작품을 일본어 대사에 자막을 봐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2시간 동안 집중해서 보기 어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