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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 한국공연예술센터 우수레퍼토리시리즈 "미소티켓" 이거 참 좋다. 싼 가격에 좋은자리를 준다. 이번공연도 2번째줄이다. 극장에 들어서니 무대를 보자마자 스치는생각... 이거 "사천"때 우리 무대가 떠오른다. 무대 뒤쪽으로 반원형태의 나무판자를 올려놓은 길이 위치만 다르지 사천의 그때 느낌이다. 공연을 보고나서 가오싱젠의 원작이 궁금했다. 변검(變瞼) 토화(吐火)같은 볼거리에 치중하다보니 스토리가 약해진 느낌이었다. 천정하 배우님의 연기와 움직임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