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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오레스테스" 극단 골목길 홍대 어느 술집에서 포스터를 보고 극단 골목길이 고전을? 이라는 생각을 가지며 이 공연을 보게 되었다. 무대는 뒤쪽에 기둥 몇개가 자리하고 있는 것이 전부다. 고전은 배우의 연기가 극을 이끌어가는 핵심이기 때문에 무대가 심플한것이 좋은듯 하다. 배우들의 연기는 에너지가 넘치고 안정적이다. 오레스테스역의 김주완 배우님은 역시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다. 개인적으론 엘렉트라역의 심재현 배우님의 연기도 좋았다. 그런데 1시간 공연이 2시간처럼 느껴졌다. 문득 극단 백수광부의 "오레스테스"가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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