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기 없는 마을

이동길의 연극 2024. 8. 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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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없는 마을" (작,연출:김연민 무대:남경식 조명:성미림 의상:오수현 영상:오죠 전석희 음악:장승현 음향:김정호 분장:김근영 소품:윤미연 출연:강애심, 윤성원, 이다혜, 정원조, 최하윤, 홍선우 제작:국립극단 극장: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별점:★★★★☆) 마을의 전기망을 끊는 작업을 하는 첫 번째 이야기 속 재이와 이든. 그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임무가 “뭐? 우리의 전기를 끊어버리라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두 번째 이야기 속 기준과 재하. 재하는 '디지털 트윈' 에 '이스터 에그' 로 만들어둔 인물이 허망하게 소멸됐다는 사실을 깨닫고 돌연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렇게 시작되는 세 번째 이야기, 소멸 직전의 마을에 사는 영란과 그의 곁을 지키는 원식이 들려주는 순환의 삶.
   "천 개의 파랑" 이 너무 좋아서 기대 했는데. 좀 아쉽다. 네 번쨰 에피소드는 뭘 말할려고 한 걸까? 두 번쨰 얘기의 영상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강애심, 이다혜, 최하윤 배우님을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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