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용의 아이

이동길의 연극 2023. 7. 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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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아이" (작,연출:한민규 작곡,음악감독:김승진 안무감독:양은숙 무대디자인:유다미 조명디자인:김광훈 그래픽디자인:백승문 포토그래퍼:김명집 출연:유영욱, 이해진, 김형균, 전정욱, 박서안, 백승문, 이수연, 권승구, 채우일, 주재현 제작:극단 혈우 극장:소극장 산울림 별점:★★★☆☆) 2013년도 부터 매년 고전을 주제로 연극을 만들어 온 "2023 산울림 고전극장" 첫 번째 작품이다. 올해는 '고전문학, 이야기의 기원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네 편의 공연이 올려진다. 전작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 을 보았던 극단 혈우 공연이다. '삼별초의 신화적 인물. 김통정'의 이야기를 '아시아적 신화극'이자, '미래담론적 무협활극'으로. 라는 문구가 이 공연을 잘 설명하고 있다. 처음 장면이 시작 되는데, "언챙이 곡마단" 이 생각난다. 음악과 분위기가 왜 이렇게 비슷한거야... 그러나, 초반 캐릭터 설정이 좀 아쉽다. 판타지와 역사적 사실을 섞어 놓아서 그런가, 구분이 잘 안되서 집중력이 좀 떨어졌다. 그러나, 움직임이나 음악과 음향의 사용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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