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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캔디" (작,연출:강훈구 무대디자인:김다정 조명디자인:이경은 음악,음향감독:이재 의상,소품디자인:온달 안무:배효섭 사진:이지응 출연:박은경, 고유나, 김용희, 류세일, 마두영, 서영주, 이세준, 정나금, Anupam Tripathi 제작:공놀이클럽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작년에 "마더퍼커 오이디푸스" 를 봤었던 공놀이클럽 신작이다. 줄거리를 먼저 옮겨 와 본다. 서기 2043년, 오직 하늘만 바라보고 사는 17살 소녀 ‘지구’. 지구의 꿈은 8살 때 헤어진 아빠를 위해 달에 가는 것이다. 지구의 유일한 특기이자 취미는 설탕과 질산칼륨을 섞어 만든 ‘로켓캔디’로 날아가는 로켓 '다이달로스'를 완성하는 것. 어느 날 지구의 로켓이 폭발사고를 일으켜 사람들이 다치게 되고, 지구는 그 죄로 소년원에 갇히게 되는데... 내가 좋아하는 SF 소재라 선택한 공연이다. 그런데, 청소년극 이었구나... 얘끼 소재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지구는 왜 그렇게 로켓을 만들고 싶어 했을까? 큰 감동은 없었지만 아홉 명의 배우들이 열심히 연기해 준다. 캐릭터 별로 배우 이름이 안나와 있는데, 지구 역의 배우님이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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