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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댄싱" (작:최지은 연출:나정원 무대:김진기 조명:황종량 음악:박문정 움직임:김재만 출연:주예은, 고현, 윤부진, 최지은, 고훈목 제작:배우 地 극장:후암씨어터 별점:★★★★☆) 10분이나 늦게 도착 했는데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다행 이었다. 고아로 자란 영아와 경수는 어느 하숙집 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하룻밤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된다. 키울 능력이 안 되는 이들은 아이를 지우려고 하지만, 하숙집 주인 아줌마의 소개로 아이를 부잣집에 넘기기로 하는데... 안 봤는데 영화 "브로커" 가 생각난다. 비극으로 마무리 되지만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역시 마지막의 꽃잎 내리는 장면이 좋았다. 이 장면과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