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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어웨이크닝" (대본,가사:Steven Sater 음악:Duncan Sheik 한국연출:이종석 음악감독:이나영 협력안무:신선호 무대,소품,의상 디자이너:Gabriella Slade 조명 디자이너:Nic Farman 음향 디자이너:강국현 출연:박석용, 류수화, 황휘, 김서연, 김현진, 신한결, 김서환, 문이보, 김수혜, 최경록, 김대식, 공예림, 김단이 제작:아떼오드, 엠피앤컴퍼니 극장: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별점:★★★★☆) 원작은 독일의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동명 희곡이다. 2011년에 공연된 이후 10년 만에 무대에 올라 왔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11명의 캐릭터가 너무 많고 얘기 전개도 끊기고, 대사도 잘 안 들린다. 그러나, 150:1 의 경쟁율을 뚫고 선발된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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