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해피엔딩

"어쩌면 해피엔딩" (작,작사:박천휴 작,작곡,편곡:윌 애런슨(Will Aronson) 연출:김동연 음악감독:주소연 안무:송희진 무대,영상디자인:조수현 조명디자인:마선영 음향디자인:권지휘 의상디자인:도연 소품디자인:정이든 분장디자인:장혜진 출연:임준혁, 홍지희, 성종완 제작:CJ ENM 작품개발:우란문화재단 극장:예스24스테이지 1관 별점:★★★★★) 2017년에 세 번(http://blog.daum.net/yidongil/15927853 http://blog.daum.net/yidongil/15927888 http://blog.daum.net/yidongil/15928206) 2019년(http://blog.daum.net/yidongil/15928808) 2020년 두 번(http://blog.daum.net/yidongil/15929453 http://blog.daum.net/yidongil/15929489) 2021년(http://blog.daum.net/yidongil/15929953 https://blog.daum.net/yidongil/15929954) 에 이어서 아홉번 째로 관람하고 왔다. 그리고, "푸르른 날에","스위니토드","목란언니","오슬로","드라큘라(Dracula : The Musical)" 에 이어서 여섯번째로 트리플 관람한 공연이 되겠다. 이전 공연 본 지 보름 정도 지나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이번 년도에 세 번 본거 중애서 가장 좋았다. 전작 "포미니츠" 에 출연 했었던 홍지희 배우님! 왜 이 배우님을 몰라 봤었지? 클레어에 딱 어울리는 목소리와 노래, 연기 모두 좋았다. "아보카토","포미니츠" 이렇게 두 편만 봤는데 애정 배우로 불러야 하겠다. 모든 넘버가 다 좋지만 오늘은 특히 클레어가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 나오는 '생각보다, 생각만큼' 이 가장 좋았다. 오늘은 성종완 배우님 막공으로 무대 인사가 있었다. 그래서 사진 촬영도 가능... 미도 클레어는 영원히 볼 수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