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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 시작된 살인" (프로듀서:원종철 작:김환일 연출:장봉태 조명디자이너:박준범 사진:권애진 출연:장희재, 박원진, 유지훈 제작:극단 단잠 극장:소극장 공유 별점:★★★☆☆) 제2회 여주인공 페스티벌 세번째 작품이다. 2018년도에 "어메이징 컴퍼니" 라는 공연을 봤었던 극단 단잠 공연이다. 입센 작품이 아니고 창작극 인데, 공포스릴러 장르이다. 무대는 유명 천재 수학교수의 집이다. 어느 비 오는 날, 한 여자가 온 몸에 피를 묻힌 채 쓰러져 있고 교수는 그녀를 집에 데리고 오는데... 언뜻 "수업" 의 분위기가 연상 된다. 여자는 왜 연쇄 살인마가 되었을까? 이 공연 음악과 음향 사용이 마음에 든다. 전작 "원티드 우춘근" 의 장희재 배우님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연기를 잘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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