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설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이동길의 연극 2021. 5. 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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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부제:달이거나 달빛이거나 공동창작,드라마트루기:김지영 공동창작,연출:이상희 작창지도:박윤초 프로듀서,무대,의상:최경희 사진:최종규 의상,분장:김종한 음악감독:신영길 안무:최태선 작곡;황종하 움직임지도:홍상숙 조명감독:송훈상 분장:최지원 출연:이민재, 이상희, 승의열, 석호진, 변민지, 이창훈, 신동환, 정예슬 주최:극단 제의와 놀이 코티(KOTTI) 극장:출연:대학로 스타시티 후암스테이지 1관 별점:★★★☆☆) 2014년 "날짜변경선" 을 봤었던 극단 코티(KOTTI) 공연이다. 극장은 기존의 출입구를 막아놔서 대기실도 없는 다른 쪽으로 입장해야 한다. 노론과 소론이 당쟁을 이루던 시절, 대사헌은 임금의 신임을 얻기 위하여 전기수를 시켜 심청전을 보여 주려고 하는데... 극장에 입장하면 무대 뒤를 둘러 싼 병풍이 눈에 뛴다. 주제는 대사헌과 전기수의 갈등인데 그렇게 와 닿지가 않는다. 110분 동안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한 이상희 배우님에게 박수를 보낸다. 짧은 출연 이지만 2016년에 봤었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의 민지 배우가 반가웠다. 무당춤 장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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