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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 귀여운장난" ("청혼" - 작:안톤 체홉 연출:정찬희 출연:한상철, 김기주, 나태민 제작:극단 안다미로 극장:동숭무대소극장 별점:★★★☆☆ "귀여운장난" - 작:김수미 연출:임정혁 출연:최지은, 이세희, 김성태 제작:극단 동수무대 극장:동숭무대소극장 별점:★★★★☆) 제8회 서울단편극 페스티발 세번째 작품이다. 올 해는 "삼사십이" 라는 타이틀로 세 개의 공연이 12일 동안 펼쳐진다. "청혼" - 원작을 우리 농촌으로 배경을 바꾸었다. 원작이 좋으니 어떻게 바꾸어도 재미있다. "귀여운장난" - 딸이 애인을 저녁 식사에 초대를 하고, 식사를 준비 하는라 분주하다. 여기에 엄마는 사사건건 참견을 하는데... 일단 스토리가 너무 재미 있었다. "우정어린 두 여자의 낯뜨거운 이야기" 에서 봤었던 최지은 배우님과 낯이 익다고 생각 했는데 찾아보니 "괜찮냐" 에서 봤었던 이세희 배우님의 환상적인 앙상블이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