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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글자" (작,작사:김한솔 작곡:김치영 연출:김지호 음악감독:허수현 움직임:김진, 이현정 무대디자인:이은경 조명디자인:정구홍 음향디자인:송선혁 소품디자인:노주연 출연:정욱진, 서혜원, 백승렬 제작: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극장:예스24 스테이지 1관 별점:★★★★★) 제목만 봤을때 우리 나라 얘기일 거라 상상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19세기 초, 이탈리아의 발명가 펠레그리노 투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이었다. 내용은 미리 알면 재미 없으니까 극장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무대는 이번에도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주요 장면은 1층에서 많이 나온다. 1층은 이쁘게 잘 만들어 놓았다. 사실 초반에 좀 지루 하였으나 마지막 장면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한다. 기억에 남는 멜로디는 없었으나 건반, 바이올린, 첼로의 조합은 역시 좋았다. "아이러브유" 이후로 보는 정욱진 배우님! 투리 역을 잘 소화해 주었으며 웃음 포인트도 많았다. 처음 보는것 같았는데 찾아 보니 2017년도에 "밑바닥에서" 에 출연 했었던, 캐롤리나 역의 서혜원 배우님도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잘 불러 주었다. 다른 캐스팅 배우님의 연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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