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련

이동길의 연극 2019. 3. 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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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작:아서밀러 연출:강민재 무대디자이너:이은석 조명디자이너:이동진 음악감독:이승호 출연:이석준, 박정복, 장격수, 오대석, 임강희, 장지수, 김곽경희, 정상훈, 김주연, 성근창, 이현진, 조가비, 김한결, 김원중, 김기붕, 김슬기, 김미연, 주연, 이상렬, 박예진, 하솔지 제작: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극장: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별점:★★☆☆☆) 티켓팅 후 MD 부스에 가 보니 책은 사고 싶은데, 프로그램북은 왜 안 파는지? 후기에 소리가 안 들린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1열 하수쪽에 앉았는데 정말 안들렸다. 이 극장이 이렇게 안들릴 정도가 아니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삼면을 막아버린 무대가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사에 정말 초집중 하고 봐야 하는데 제대로 안들리니 당연히 지루해 진다. 그리고, 감정이 폭발하는 대사는 왜 그렇게 소리를 질러 대는지... 그래서, 주인공 존 프락터 보다 평이하게 대사를 치는 댄포스가 더 주목이 된다. 이 공연은 존 프락터가 중요 인물인데 이렇게 존재감이 없었나? 국극의 "시련" 이 생각나는 건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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