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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쇠 점 찍고 옹녀" (부제:2018-2019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극본,가사,연출:고선웅 작창,작곡,음악감독:한승석 안무:박호빈 무대디자인:김충신 의상디자인:이승무 조명디자인:류백희 영상디자인:이원호 음향디자인:지영 출연:이소연, 최호성, 김차경, 허종열, 유수정, 우지용, 윤충일, 이영태, 나윤영, 김형철, 윤석안, 이광원, 남해웅, 김유경, 서정금, 민은경, 이광복, 김준수, 박성우, 강태관, 안미선, 송나영, 유기영 주관:국립창극단 극장: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별점:★★★★★) 2014년 초연을 봤었지만 패키지 예매라 어쩔 수 없이 관람 하게 되었다. 재관람 이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안보면 후회할 뻔 했다. 프랑스 까지 다녀 온 마담 옹! 역시 대단하다! 저번 "심청가" 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 준 애정하는 이소연 배우님! 정말 같은 사람 맞음? 노래, 연기 너무나 잘한다. 정말 애정하지 않을 수 없는 배우님이다. 2층이라 표정 연기는 볼 수 없었지만 서정금, 민은경, 김준수 배우님을 봐서 더욱 좋았다. 역시 이정표장승과 외사의녀 장면이 제일 신나고 재미있음! 무대, 조명, 의상 모두 훌륭 하지만 오늘은 영상이 유난히 눈에 들어 온다. 아무튼 공연 소식이 올라 오면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