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처의 감각

이동길의 연극 2018. 4. 1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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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의 감각" (작:고연옥 연출:김정 사운드:지미 세르 조명:신동선 움직임:권령은 출연:윤가연, 백석광, 이수미, 최희진, 황순미, 임영준, 최순진, 권겸민, 김정화 제작:남산예술센터, 프로젝트 내친김에 극장: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별점:★★★☆☆) 올 해 처음 찾은 남산예술센터, 의자에 쿠션이 추가 되었고, 이번 공연만 그런가? 하우스 조명이 매우 밝다. 2016년도에 "곰의 아내" 라는 제목으로 공연 되었던 작품인데 원작 그대로 다시 무대에 올려진 드문 경우이다. 무대는 아무 세트 없이 텅 비어 있다. 그래서, 아홉명의 배우들의 윰직임에 더 집중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극 초반은 강렬한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그러나, 중만 이후부터 내용이 금방 와 닿지 않는 대사와 네러티브가 조금 약한 구성이 조금 지루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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