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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 (부제:황당하고 엽기적인 일제잔재 청산記 작,연출:이우천 음악:박상수 출연:정상철, 이문수, 이인철, 하덕성, 황무영, 홍은정, 이장환, 전민영, 안진기 주최:극단 대학로극장 극장: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별점:★★★☆☆) 제목만 봤을 때는 무거운 내용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삼형제가 돈을 버는 목적으로 왜 시체를 파는지 궁금했는데 홍보 문구에 독립운돌을 했던 아버지가 731 부대에 실험용 시체를 팔았다고 나와 있다. 극의 설정들이 조금 치밀하지 못하지만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잘 풀어 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