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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팔뜨기 선문답" (부제:윤영선 페스티벌 작:윤영선 연출:문삼화, 황이선 출연:백진철, 한철훈, 손예원, 심태영, 오윤정 제작:공상집단 뚱딴지 극장:선돌극장 별점:★★☆☆☆) 윤영선 페스티벌 첫번째 작품이다. 먼저 추억팔이를 좀 하자면, 극단 백수광부를 통해서 작가님의 작품을 많이 봤던 기억이 난다. 그 중에서 최고는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 라는 대사로 유명한 1998년도에 봤던 "키스" 이다. 세번째 극에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나중에 재연을 했었지만 초연 만큼 재미 있지는 않았다. 아무튼 작가님의 10주기 기념으로 네 개의 공연과 낭독 공연이 펼쳐진다. 그 첫번째로 애정하는 극단인 공상집단 뚱딴지의 작품이다. 처음보는 작품인데, 예상은 했었지만 역시 서사성이 없고 이미지가 강조 된 내용이 어려웠다. 그러나, 배우들이 적어 놓은 글을 보여 주며 대사를 하는 마지막 장면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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