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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실" (작:시미즈 쿠미오 연출:김진근 출연:양초원, 이민지, 조경미, 김유진 제작:JK Project 극장:아트씨어터문 별점:★★★★☆) 2017 여름 체홉 축전 마지막 작품이다. 공연을 보기 전 김진근 연출님과 잠깐 얘기를 나눴는데, 놀라운 사실이 두 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로 작가님이 생존해 게시다는 점이다. 예전부터 좋아하고 많이 봐 왔던 작품인데 옛날에 쓰여진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두번째로 직접 연락하여 작가의 허락을 받았다는 점이다. 당연히 그래야 겠지만 그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공연은 원작 그대로 평이하게 진행된다. 대사의 고저와 장단을 좀 더 살렸으면 좋았을 것 같다. 역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베개소녀의 김유진 배우님의 연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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