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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18대1" (부제:1945년, 청춘들의 동경댄스광(狂) 암살작전 대본,작사:한아름 작곡:황호준 연출:서재형 음악감독:성재 출연:오찬우, 문진아, 이천영, 박란주, 이기섭, 빈준영, 김선표, 김혜인, 김재형 주관:극단 죽도록달린다 극장: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별점:★★★★☆) 2016 창작산실 뮤지컬 세번째 작품이다. 예전에 관람을 못했던 연극으로 공연된 작품인데 이번에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제목에서 예상되는게 요즘 청춘들의 얘기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징병을 피해 일본으로 도망간 세 명의 젊은이가 우연히 동경시청장의 암살계획에 끼어들면서 벌어지는 얘기이다. 초반에 조금 무거운 분위기였으나 춤추는 장면이 나오면서 밝아진다. 그러나, 결국은 슬픈 결말로 마무리 된다. 연극을 뮤지컬화해서 그럴까? 얘기 전개가 조금 아쉽고 MR과 보컬의 조화가 안좋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는 괜찮았다. 그 중에서 문진아 배우님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배우님 때문에 별점 1개 추가한다. 감정연기와 열정적인 춤동작이 좋았다. 나츠카역의 박란주 배우님도 앞으로 주목해 봐야할 배우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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