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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의 아수라장" (작:후이 샤오리 연출:유명훈 출연:서정식, 박찬서, 김원진, 윤상원, 문법준, 이동철, 전주영 제작:극단 백수광부 극장:드림씨어터 별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6 중국현대희곡전 첫번째 작품이다. 어려서부터 단짝 친구인 버니와 케빈의 얘기이다.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난 그들은 빌리와 사이먼 형제가 운영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서 얘기는 전개된다. 좀 이해 안되는 설정과 비속어 남발이 불편하다. 그래도 전작 "벚꽃동산" 에서 두냐샤를 연기했던 김원진 배우님이 반가웠다. 그런데, 공연 시작 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해준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왜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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