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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L: 낙인과 배제의 개인사" (작,연출,제작:임인자 극장:대학로 연우소극장 별점:★★☆☆☆) 권리장전2016_검열각하 열아홉번째 작품이다. 1980년대 부산의 '형제복지원' 에서 일어났던 인권유린 사건에 대하여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것를 낭독공연 형식으로 얘기하고 있다. 이 사건은 극단 떼아뜨르 봄날 에서 "해피투게더" 라는 작품으로 무대화 되기도 했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그 당시의 상황을 겪었던 피해자들의 아픔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