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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길의 배우열전1 - 박완규 배우
극단 백수광부 출신으로 현재 2016년 국립극단 시즌단원이다. 현재 내 기억으로는 배우님을 처음 본 작품은 2010년도 "잠 못드는 밤은 없다" 이다. 여기서 히키코모리 청년 역할을 맡았었는데 이 때부터 배우님의 연기가 사람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을거다. 개인적으로는 "안티고네" 에서의 크해온 역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올해 "괴벨스 극장" 까지 다섯 작품을 소화하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괴벨스의 어린 시절부터 성인까지 변화되는 모습과 안정적인 발성, 집중력 높은 연기력을 보여 주었다,
"한 번 말하면 거짓말이라고 하고 두 번 말하면 의심하지만 세 번 이상 대중에게 반복해서 말하면 그들은 의심하지 않는다" - 연극 "괴벨스 극장"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