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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상하이 박" (극작:조원동 연출:송갑석 음악감독:강민호 출연:이창호, 현대철, 이경성, 강운, 김용연, 정대진, 김명섭, 고훈목, 이경아, 전치화, 조승민 제작:극단 아우라, 모이공 극장:대학로 엘림홀 별점:★★☆☆☆) 1940년대 초, 일제 강점기때 경성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길상이 우연히 방문한 경성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한다. 전설적인 테러리스트 상하이 박의 소행이라고 밝혀지고, 일본 순사는 길상을 상하이 박으로 오해하고 그를 체포한다. 식상한 전개와 어수선한 분위기 등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