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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작:Sam Sheoard 연출:이호웅 음악:선행금 출연:성도현, 김선미, 이다일, 김성규, 김별, 천슬기, 최병조 제작:극단의 극단 극장:예술공간 오르다 별점:★★☆☆☆) 2016 서울연극제 젊은연출가전 미래야솟아라 마지막 작품이다. 무대 상수 쪽에 병든 노인이 누워있다. 옆에는 TV가 놓여있다. 어느 이상한 가족의 얘기이다. 이 노인에게는 부인과 아들 둘이 있다. 어느날 손자라고 하는 남자가 여자친구와 이 집을 찾아 오면서 갈등은 시작된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얘기인가 했는데 얘기의 초점은 그건 아닌것 같다. 아무튼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과 무거운 주제가 힘들었지만 배우분들의 집중력 있는 연기는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