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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 (작:아리엘 도르프만 연출:이은진 출연:최자연, 김신록, 손산, 김지수, 임준식, 김민수 제작:극단 바바서커스 극장:예그린씨어터 별점:★★☆☆☆) 2016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여섯번째 작품이다. 작년 '서울연극제 미래야 솟아라' 작품상을 수상한 공연이다. "과부들" 의 아리엘 도르프만 작품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아버지를 배신하고 남동생과 두 아이를 죽인 여자와 그녀의 남자가 죽은 후 연옥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얘기이다. 세 남녀 커플이 등장하여 심문자와 남녀의 역할을 번갈아 가면서 연기한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봤으나 여전히 내용 이해가 어렵고 공감이 안 갔으나 배우분들의 집중력 있는 연기는 좋았다. 김신록 배우님을 봐서 반가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