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요셉과 마리아

이동길의 연극 2015. 11. 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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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과 마리아" (부제:200번째 2인극을 만나다 작:페터 투리니 연출:박정석 출연:신현종, 전국향 제작:극단 바람풀 극장:대학로 스튜디오 76 별점:★★★☆☆) 제15회 2인극 페스티벌 여덟번째 작품이다. 오스트리아의 극작가 페터 투리니(1944~ )가 쓴 희곡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영업시간이 끝난 백화점에서 야간 경비원 요셉과 청소 아줌마 마리아가 만나서 벌어지는 얘기이다. 젊었을때의 꿈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노년이 된 지금은 혼자만의 쓸쓸함으로만 남아 있다. 서로의 고독을 채워주는 두 남녀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실제 부부이기도한 두 배우님의 앙상블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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