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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년 KW4839" (구성,미술,연출:여신동 텍스트디자인:박지혜, 조명디자인:최보윤, 영상디자인:김민수, 작곡/음악:정재일, 사운드디자인:임서진 출연:김동규, 김평조, 안병찬, 안승균, 유영현, 조동현, 강혜련, 김명선, 안정윤 제작: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극장: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별점:★★★★☆) 작년에 이어서 올해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 패키지 예매라 이번에 보았다. 내용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얘기하고 있다. 극장 입장부터 공항 컨셉을 가져와서 특이하게 극장으로 들어간다. 커다란 영상이 천장에 비스듬하게 걸려 있고 무대에는 여러개의 책상과 의자들이 놓여있다. 전작 "사보이 사우나" 에 이은 여신동 연출님 작품이다. 역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조명과 무대미술이 돋보였다. 극의 내용은 그렇게 흥미를 끌지는 못했으나 조명, 영상, 음악, 음향 등이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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