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파더레스

이동길의 연극 2015. 7. 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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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레스" (부제:상실의 시대에 반항하는 광란의 난교파티 원작:안똔 체홉 연출:전훈 출연:이진하, 서석규, 서담희, 김원경, 박현욱, 안나영, 윤국로, 이동규, 박제아, 이재혁, 이솔, 김성수 제작:애플씨어터 극장:아트씨어터 문(체홉전용관) 별점:★★★☆☆) "플라토노프" 라는 제목으로도 불리는 작품이다. 여름 체홉 축전 중의 하나로 공연되는 체홉의 첫 장막희곡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체홉 작품에 비해 분위기가 색다르다. 작년 12월에 봤을때는 추운 날씨 때문에 수영복 차림의 배우분들이 추워 보였는데 이번에는 수영장도 설치하고 제대로 파티 분위기가 난다. 작년 감상평에서 제목이 왜 ''아버지 없음'' 이었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고 적었는데, 이번에 마지막 장면에서 플라토노프가 회계하는 장면에서 아버지가 없다고 외치는 부분에서 조금 이해가 되었다. "벚꽃동산" 에서 아냐역을 맡았던 안나영 배우님을 봐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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