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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흐른다" (작:유치진 연출:오태석 출연:정진각, 염우형, 송영광, 김준범, 윤민영, 정지영, 이승열, 임민지, 유재연, 천승목, 조원준, 이준영, 배건일, 김봉현, 박지훈, 안종민, 김유미, 이신호, 조유진, 박화영, 김명준, 이보다미, 김지혜, 임주은, 장원준, 박보배, 고경호 제작:동랑레퍼토리극단, 서울예술대학교 총동문회 극장: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별점:★★★☆☆) 여전히 전젱이 진행중인 1951년 동대문 시장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이다. 많은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그래서일까? 캐릭터들이 정리가 안되고, 얘기 흐름도 이해가 쉽지않다. 오태석 연출님 특유의 대사처리 방식과 미장센은 인상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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