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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온리" (부제:삼일 간의 사랑 출연:방승빈, 김아람, 주성휘 제작:극단 노다가세, 팀플레이예술기획 극장:대학로 소극장 축제 별점:★★★★☆) 개인적으로 이런 로맨틱코미디 성향의 극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 공연은 그런 예상을 깨고 재미있고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공연이었다. 공연 시작의 첫 장면이 결혼을 앞둔 연인의 사소한 말다툼 장면이어서 기대감이 떨어졌으나, 점쟁이가 등장하면서 점점 재밌어 진다. 맨 앞에 앉아서 점쟁이역의 주성휘 배우님이 직접 말도 걸어 주셔서 더욱 좋았다. 웃음, 공포, 슬픔 마지막 반전까지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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